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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

미국 소수인종 배려 제도 위헌 결정과 그 이후

미국 사회를 흔든 변화: 적극적 우대 조치의 종말 위기 미국, 이 나라를 이루고 있는 것은 다양한 인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인, 흑인, 아시아계, 라틴계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며, 이러한 다양성이 바로 미국의 특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적극적 우대 조치(Affirmative action)'라는 정책인데요, 이번에 이 정책이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적극적 우대 조치'란 대학 입시 과정에서 흑인이나 라틴계 등 소수 인종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입니다. 1970년에 불과 7.8%에 그쳤던 미국 내 흑인 대학생 비율이 이 제도 덕분에 2010년대에 15%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백인과 아시아계를 역차별한다는 비판이 ..

국제뉴스 2023.07.04

JP모건 사장 제이미 다이먼 경기침체 심각성 경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경기침체보다 더 나쁜 상황이 올 가능성을 포함해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그는 금리, QT, 석유,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을 예로 들며 "폭풍이 불고 있다"라고 말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의 경제 전망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미국 경제의 향방에 대한 전망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 물가 지수 등 경기가 양호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여러분은 상황을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확률을 매겨야 한다면 연착륙 가능성은 10%, 경착륙 가능성은 20~30%라고 덧붙였다. 저 앞에 무엇이 있습니까? 운송, QT, 석유,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이라는 폭풍..

경제 2022.08.17

미국의 여왕 낸시 펠로시 (Nancy Pelosi) 美하원 의장

낸시 패트리샤 펠로시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1987년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하원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07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연방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다. 2019년부터는 다시 연방 하원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출생: 1940년 3월 26일 (82세),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배우자: 폴 펠로시 (1963년–) 학력: 트리니티 워싱턴 대학 (1958년–1962년), 인스티튜트 오브 노트르 데임 (1958년) 낸시 패트리샤 펠로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9년부터 다시 미국 하원의장으로 일하고 있는 미국 정치인이다. 그녀는 1987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의원직을 지내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펠로시 의장은 미국..

국제뉴스 2022.08.04

미국 머슬카의 시작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 1세대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는 1955년부터 1965년까지 미국 크라이슬러가 제작한 고성능 개인용 고급차로 크라이슬러 뉴요커의 서브모델이다. C-300으로 명명된 초기 이후 1956년 차량은 300B로 지정되었다. 후속 모델 연도에는 알파벳의 다음 문자가 접미사로 지정되어("i" 생략) 1965년까지 300L에 도달했으며, 출시 당시에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로 광고되었다. 300대의 레터 시리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크라이슬러가 만든 성능 위주의 차량으로, 비록 풀사이즈에 비싼 가격이지만 머슬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1925년, 1928년, 1929년, 1931년 1031년 '르망 24 아워' 레이싱에 참가,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8 로드스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주용 자동차 ..

모빌리티 2022.07.16

미국은 기독교 국가가 아니며 건국의 아버지들은 이신론자다?

역사 미스터리 썰: 미국 헌법의 본문에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또는 기독교에 대한 언급이 없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종교를 항상 소맷자락에 넣고 다니던 것은 아닙니다. 사실 미국의 위대한 지도자들 중 일부가 종교적 차원에서 어디에 속했는지 말하기는 매우 곤란합니다. 이신론은 당시 대중적이었습니다. 즉, 신이 만물의 창조주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나 기도에 응답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믿음이었습니다. 물론, 쓰인 책과 연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개인적인 편지와 목격자가 더 정확한 믿음의 척도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늘 그렇듯, 표면적 모습과 실체적 진실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국의 아버지, 그들은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국가와 교회의 분리)를 위해 싸운 사람들입니다. ..

괴담˙음모론 2021.12.30

美 핵추진 잠수함, 남중국해 수중 물체와 충돌

남중국해 공해상에서 미국 해군 소속 핵추진 잠수함이 물체와 충돌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 사고로 선원 11명이 다쳤으며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상처와 타박상을 입었다고 한다. 미 태평양 함대는 5일 전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간략한 성명에서 코네티컷호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태"라며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으며 잠수함은 여전히 완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씨울프급 잠수함의 핵추진 발전소 역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잠수함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피해 정도가 평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충돌은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같은 주말 미국과 영국 항공모함이 대만 북쪽에 위치한..

국제뉴스 2021.10.08

R&B 스타 가수 R.켈리, 성매매 재판 결국 유죄

R.켈리(R. Kelly) 평결: 뉴욕 성매매 재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 Prosecutors Say They Have Evidence Of More Abuse And Bribery In The R. Kelly Case Federal prosecutors in New York filed a request on Friday that they be allowed to enter more evidence of uncharged crimes allegedly committed by the R&B singer in his trial next month. www.npr.org 미국 R&B 스타 가수 R.켈리가 수십 명의 고발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6주간의 재판 끝에 뉴욕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음악 2021.09.28

美연준 파월 의장, 델타 변이 위협에도 테이퍼링 간다

연준은 델타 변종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장 지원 완화가 11월에 시작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커짐에 따라 연준의 고위 정책 입안자들은 수요일,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11월 시장 지원을 완화하고 2022년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도 높일 것이라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제롬 H.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수요일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 경제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틀간의 정책 회의가 끝난 후 연준 관리들은 공중 보건 위기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연말까지 고용과 경제 성장에 대한 더 고무적인 기대치를 더 일찍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준의 평가는 경제에 대한 두 가지 동시적 의미를 내포합니다. 일부 조치에 따르면 경제는..

경제 2021.09.23

(현장모습) 미군이 철수하면 생기는 일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에 공항 활주로는 인파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앞으로 한동안이 장면을 방송에서 엄청나게 자주 볼 거 같다. 초등학교 시절 월남 패망 당시의 모습을 보는 거 같다. 그때도 미국은 지금과 똑같이 말했다. 자기들은 엄청나게 도와줬지만 '저들'이 너무 부패해 더 상도 와줄 수 없다고. 당시 월남의 친미 정부 대통령은 마지막 순간에 이런 미국의 줄행랑을 엄청나게 비난했다. 장개석 정부를 손절할 때도 미국은 마찬가지였다. 국민당 정부가 너무 썩어서 아무리 도와줘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그런데, 미국이 그동안 지원했던 중동과 남미의 국가 및 단체는 그럼 도덕적으로 건실했나? 뭐 그랬나 보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이나 근대 이후 전쟁 승무패 스코어 전적이 상당히 별로다. 그들이 승리한 것으로 ..

국제뉴스 2021.08.17

美 캘리포니아 교사 교직원 백신접종 및 정기검사 의무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은 수요일 교사와 기타 교직원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거나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이러한 요건을 시행하는 첫 번째 주가 될 것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학교가 완전한 대면 학습으로 복귀함에 따라 자녀가 안전하다는 부모의 확신을 주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신은 우리가 이 대유행을 종식시키는 방법입니다." 550,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교사와 학교 직원을 대표하는 두 개의 노조가 수요일에 이 요구 사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의 명령은 목요일 발효되며 학교는 10월 15일까지 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합니다. ..

국제뉴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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