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취업 관문 뚫는 영문 이력서 작성 꿀팁 6가지

구름산신작가 2021. 2. 2. 09:57
반응형

이제는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국내 회사들도 영어 이력서 제출을 필수사항으로 정하고 있는 회사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영어 이력서.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가 없고, 갑자기 준비하려다 보니 결국은 검색을 통해 찾은 각종 영어 이력서 예문을 복붙 및 편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영문 이력서를 잘 쓸 수 있는 6가지 꿀팁을 정리해보았다. 


1. 국문 이력서의 형식을 따르지 마라


영문 이력서는 국문 이력서와 꽤 다른 형식을 따른다. 만약 외국계 기업이나 해외 인턴쉽을 위해 작성하는 경우라면 특히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 

 

2.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사항은 특별히 요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체로 불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소가 아니라 생년월일, 혈액형 및 증명사진, 운전면허, 희망연봉, 가족관계, 국적 및 인종 등이다.

 

3. 폰트의 종류와 크기 및 색상에 주의하라

 

영문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일반적으로 Times New Roman, Calibri, Ariel 글꼴만 허용된다. 또 폰트 크기도 10 포인트에서 최대 12 포인트까지만 허락된다. 폰트 색깔 역시 꼭 검은색으로 작성하도록 한다. 

 

4. 항목 (카테고리) 이름은 좌측으로 내용은 우측으로

 

국문 이력서의 경우 수평적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좌측 상단에 카테고리명을 쓰고 그 아래 내용을 기재하지만 영어 이력서는 좌측에 항목들을 Education, Work Experience 등을 쓰고 탭을 2번 누른 뒤 우측에 해당하는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5. 검증된 원어민에게 확인을 받아라

 

끝으로 원어민에게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원어민이라고 아무에게나 검토를 요청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반드시 내가 지원하는 회사 정도 되는 곳에 입사해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거나 전문적으로 이력서 및 문서 작성을 돕는 업체에 검토를 받아야 한다. (현지인들도 이렇게 한다.) 특히 검토할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 (하루나 이틀 전에 맡기면 안 된다.)

 

6. 영어 면접 및 이력서 작성 강좌를 듣는 것이 좋다

 

외국어 교육 기관은 물론 다양한 기관에서 영어 면접, 영어 이력서 작성과 관련된 교육 과정이 있다. 미리 여유를 갖고 몇 군데 강의를 받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