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탄소중립 환경친화적 암호화폐 블록체인 5가지

구름산신작가 2022. 5. 15. 13:40
반응형

2022년 지속 가능한 5가지 저탄소 배출 가상화폐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충격적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가상화폐의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보다 친환경적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4,500개 이상의 채굴 가능한 코인과 토큰이 존재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것이 가장 친환경 저에너지 저탄소배출을 하는 지속 가능한 가상화폐일까? 

 

이 목록을 작성한 방법

 

사실, 어떤 통화도 다른 통화보다 '친환경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고려해야 할 파라미터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에 비해 일일 거래량이 훨씬 적은 다수의 암호화폐는 자연적으로 탄소 발자국이 훨씬 낮다. 그러나 규모를 확대하면 현재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가상화폐보다 더 나쁘지는 않을지는 몰라도 그만큼 심각할 수는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일부 가상화폐는 본질적으로 비트코인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왜냐고? 비트코인은 하나의 토큰을 생산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계산(따라서 처리 능력)을 수반하는 '작업증명' 시스템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대신 '저장증명'이나 '지분증명' 시스템을 사용하는 가상화폐는 채굴이 필요 없는 블록 격자 기술을 사용하는 화폐처럼 훨씬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다만 '작업증명' 가상화폐 가운데서도 에너지 집약도가 다른 것보다 높은 것도 있다. 이는 주로 이들 통화들이 어느 정도의 암호화폐 시장을 대변하는지에 비해 기대해야 할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ASIC 내성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 좋은 예가 레이븐코인인데, 한 번의 계산으로 상위 20개 가상화폐의 총 정격력의 4.32%를 차지하지만 시가총액은 0.06%에 불과하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은 ASIC 기반 기기를 채굴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이러한 장치는 기존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보다 상당히 에너지 효율이 높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과 기후 문제의 악화

 

가상화폐의 에너지 소비량에도 시장 역학이 큰 역할을 한다. 수많은 경우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혹은 다른 큰 업체들의 가격을 떨어뜨리는 시장 슬라이드나 충돌은 더 이상 채굴 기계를 운영하는 것이 이익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채굴자들의 속도를 늦추거나 그들의 기기를 끄게 만든다.

 

예를 들어 2018년 11월 디지코노미스트는 이더리움의 채굴자들이 채굴 비용의 폭등으로 인해 20일 이내에 에너지 소비량(약 20 TWh에서 10 TWh)을 절반 이상 줄였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2021년 이더리움 가격이 다시 한 번 오르면서 암호화폐와 연관된 에너지 소비량도 덩달아 상승했다. 디지코노미스트는 2021년 3월 31일 현재 이더리움이 연간 31 TWh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사상 최고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보다 더 지속가능할 가능성이 있는 가상화폐는 어떤 것인가? 여기 순서와 관계없이 주요 경쟁자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았다. 단, 이 글은 그 어떤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니여 일부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 솔라코인(SLR)


솔라코인은 글로벌하고 분산적이며 어느 정부로부터도 독립적이다. 다른 가상화폐처럼 솔라코인을 쓰고 거래할 수 있지만, 핵심 차이점은 플랫폼이 실제 환경 활동, 즉 검증 가능한 태양광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작동 방식

 

솔라코인은 가상화폐에 대한 참신한 접근법을 갖고 있어 태양광 기술에서 발생하는 메가와트 시간마다 솔라코인을 1개씩 만들어낸다. 현재 이 네트워크는 에너지 발생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문서를 업로드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지만 사물인터넷은 언젠가 태양열 어레이로부터의 자동 업데이트로 이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파워레저(POWR)

 

POWR은 2016/17년 파워레저 플랫폼에 힘을 실어주는 이더리움 토큰이었다. 2021년 11월 코인베이스에 데뷔했는데,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시장 전반의 폭락으로 떨어졌음에도 토큰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였다.

 

POWR은 파워레저 네트워크에 참여해야 하며 에너지 거래, 클린에너지 추적, 검증 등 다양한 제품 확보에 도움이 된다.

 

파워레저에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공동창업자가 있다. 닥터 젬마 그린은 집행위원장 겸 공동창립자로 다른 여성 몇 명이 포함된 팀을 이끌고 있다.

작동 방식

 

파워레저 플랫폼은 피어 투 피어 에너지 거래를 용이하게 하며, 에너지, 유연성 서비스, 환경 상품의 거래를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운영체제다.

 

풍력이나 태양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들은 다소 불확실하며, 분마다, 날마다 다양한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중앙집중식 전력망은 에너지 입력과 출력이 일관되지 않을 때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다. 파워레저는 생산자가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추적, 추적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산형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에너지 그리드를 만든다.


실제 사례로 파워레저는 미국 중서부 재생 에너지 추적 시스템(M-RETS)과 제휴하여 북미 전역의 재생 에너지 인증서(REC) 거래를 촉진한다.


2021년 6월 POWR은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맞춤형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근거는 솔라나 코드 베이스의 확장성(이더리움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을 뿐)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파워레저는 또 세이프코인의 유권자 부분집합 컨센서스를 통합해 블록체인이 처리해야 할 행정형 거래 건수를 줄여 플랫폼의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유지한다.

 

SMALL

 

 카르다노(ADA)


카르다노는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개발했으며, 학계와 과학자들의 검증을 받아 세계 최초로 동료 평가를 받은 블록체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로 디지털 화폐로 기능하지만 디지털 계약, 디앱, 기타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초당 7회 거래하는 것과 비교하면 카다노는 초당 1000회 거래량을 달성할 수 있다.

작동 방식


카르다노는 본질적으로 비트코인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데, 이는 통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네트워크에 가입하기 위해 토큰을 구입하는 '지분증명'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카다노 설립자는 자신의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6GWh의 전력만을 소비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에너지 절약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카르다노는 어떤 면에서는 이더리움과 비슷하지만, 속도나 효율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증가된 가상화폐 수요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


 스텔라(XLM)


스텔라 네트워크는 전통적 금융기관과 디지털 통화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2014년(리플에서 제외) 출시됐다. 스텔라는 네트워크 사용에 대해 기관이나 개인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페이팔보다 빠르고, 쉽고, 비용 효율적인 교차 자산과 국경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점점 더 진지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텔라는 비영리단체인 스텔라 개발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스트라이프(결제 스타트업)의 자금 지원과 블랙록, 구글, 패스트포워드의 기부로 출발했다. 세금이 공제되는 공공 기부는 네트워크의 운영 비용과 루멘스에 대한 하드 마켓 한도 및 인플레이션 표준의 철폐를 통해 SDF가 루멘의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빠른 수익을 거두기보다는 쉽고,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국경 간 지불을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네트워크는 또한 나이지리아, 필리핀, 인도, 프랑스, 남태평양, 그리고 가장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금융 기관뿐만 아니라 IBM과 델로이트로부터 진지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는 "돈을 더 유동적으로 만들고, 시장을 더 개방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줌으로써 세계의 경제적 잠재력을 잠금 해제하겠다"는 SDF의 비전이 되살아나게 한다. 스텔라는 샤리아 준수로 인증을 받은 최초의 분산 기술 대장이었다.

작동 방식


스텔라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달러, 비트코인, 페소, 엔, 그리고 거의 모든 화폐의 전통 또는 암호화를 교환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토큰인 루멘스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분산원장 위에서 이러한 거래를 매우 효율적이며(또한 탄소 발자국이 더 낮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개인과 기관이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토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네트워크를 재생 에너지 투자와 같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텔라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은 컨센서스 프로토콜이다. 이 SCP는 오픈 소스로서, 작업증명 알고리즘이나 심지어 시험인증 알고리즘으로서 전체 네트워크를 통해서 실행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노드 집합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의 인증에 의존한다. 인증 주기는 따라서 훨씬 더 짧고 빠르며, 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알고리즘은 연합 비잔틴 협정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비트코인 스타일의 전통 채굴망에 대한 에너지 효율적인 대안이다.


스텔라의 토큰인 루멘스(XLM)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렉스, 비트파이넥스, 업비트, 후오비 등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다.


 나노(NANO)

 

나노는 자유롭고, 빠르고, 비트코인과 많은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 상당히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2015년 말부터 이어져 왔고 지금도 탄소 발자국이 상대적으로 적다. 채굴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경량성도 좋다.

작동 방식


나노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블록 격자 기술을 사용한다. 여전히 작업증명 메카니즘에 의존하고 있지만 블록 격자는 블록체인을 넘어 네트워크상의 각 사용자에 대한 계정 체인을 만든다. 나노 플랫폼은 계좌 보유자가 자신이 선택한 대리인을 투표한 뒤 거래 블록을 안전하게 확인하는 ORV(Open President Poting) 시스템을 사용한다.


나노 플랫폼에서 사용자 계정은 비트코인의 경우처럼 전체 선형 블록체인을 참여시킬 필요 없이 비동기식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경쟁과 지연 대신 송신자와 수신자 계정 체인에만 관여하며 초당 125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