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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NFT 플랫폼, '아트오피셜'

구름산신작가 2021. 9.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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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오피셜(ArtOfficial)에서 판매되는 각 NFT 작업에는 IRL(In Real Life) 경험이 수반된다. 

※ IRL은 "실생활에서"의 줄임말이다. 가상 세계에서 경험해 보고 그것을 현실로 이어가는 것이다.

비토 슈나벨 (좌) 게리 베이너추크 (우)

 

아트딜러 비토 슈나벨은 인터넷 기업가 게리 베이너추크(게리비)와 그의 동생이자 공동작업자인 A.J. 바이너추크와 팀을 이뤄 NFT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인 아트오피셜을 출범시킨다.

 

이미 여타 갤러리나 아티스트들이 니프티게이트웨이, 슈퍼레어 같은 기존 플랫폼과 제휴하여 NFT를 판매한 반면, 아트오피셜은 상업적인 갤러리에 의해 운영되는 최초의 독립 경매 사이트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1차 경매에서는 이탈리아 후기 표현주의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클레멘테가 만든 4개의 독특한 NFT가 등장한다.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각 NFT 작품에는 라이브 체험이 동반되는데, 예를 들어 클레멘테의 「밀라레파 드림」 구매자는 작가로부터 실시간으로 그려진 초상화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밀라레파의 꿈 (2021년)

 

아트오피셜은 첫 몇 달 안에 작가 메이슨 베이츠의 오페라 NFT를 시작으로 로버트 나바, 아리아나 파파데메트로풀로스, 줄리안 슈나벨, 거스 반 산트 등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토 슈나벨은 성명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디지털 영역에서 강력한 새로운 도구들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라면서 예술가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개리 베이너추크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레시를 공동 설립하기 전 와인 비평가로 활동했으며, 이후 NFT의 가장 목소리 높은 지지자 중 한 명이 되었다.

바이너추크는 "디지털 예술과 NFT가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면서 미술사의 진화에 있어 심오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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