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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2

미얀마 시위 사진: 무장군경 맨몸으로 막은 수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격해지는 가운데 무장한 경찰병력을 혼자 맨몸으로 막아선 수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은 군경의 발포로 18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친 ‘피의 일요일’이었다. 이 날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이자 양곤 대교구 대주교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위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헬멧과 곤봉, 그리고 플라스틱 방패로 중무장한 수십 명의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은 수녀의 모습도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 뒤로는 소총을 든 군인도 서있다. 마웅 보 추기경은 “이 수녀는 자유와 인권을 위해 저항하는 민간인을 쏘지 말라고 경찰에 애원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해당 수녀는 미얀마의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교구 소속..

국제뉴스 2021.03.03

미국에서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은 곳은?

후방주의. 하지만 이곳에서는 진짜로 뒤를 조심하는 게 좋다. 조용한 것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일까?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미국에서는 정말 그렇다.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가장 조용하고 도덕적인 주 중 하나였다. 어디? 바로 코네티컷. 이 작은 북동부 주는 남부 감리교 대학의 라이언 머피 교수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와이오밍을 제치고 가장 정신병적인 주 목록에서 1 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를 찾기 위해 연구자들은 각 주에서 빅5 성격 특성(외향성, 상냥성, 양심성, 신경증, 경험에 대한 개방성)의 수준을 확립한 이전의 조사에 의존했다. 그들은 5가지 성격 특성 중 어떤 것이 사이코패스들에게 가장 흔한지를 찾아내어 각 주에 점수..

국제뉴스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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