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 장치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기법

많은 이야기들, 특히 판타지 장르에서 왕관, 검, 보석과 같은 어떤 거대한 마법의 힘을 가진 물체 또는 그 물체를 특징을 말한다. 종종 줄거리를 움직이는 이 장치 또는 물건은,

 

- 그것이 악에 이용되기 전에,

- 악당들에 의해 부서지기 전에,

- 복원하기 위해,

- 만약 그 자체가 악이라면 파괴하기 위해,

- 주인공이 적대자들로부터 모아야 할 각각의 조각들을 되찾기 위해,

 

사용되며, 때로는 이 장치/물건을 파괴하는 것이 악당의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 

 

 

인디애나 존스 영화 시리즈에서, 각각의 영화는 존스가 신비로운 유물을 찾는 모습을 묘사한다. 그는 사라진 규약궤를 되찾으려고 노력하고, 최후의 십자군이 감춰둔 성배를 찾아낸다. 이러한 플롯 장치는 S. A. 차크라보티의 장편 판타지 소설 "The City of Brass"에서도 사용된다. 이 이야기에서 고고학 탐험대는 솔로몬이 한때 '(아라비안나이트의) 지니'를 가둬두기 위해 사용했던 놋그릇을 찾기 위해 사하라를 여행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몇몇 책들은 특별한 물체를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는 호그와트에 특별한 힘을 가진 마법의 돌이 있다고 믿는다. 볼드모트 경은 그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이 돌이 필요하고, 해리는 볼드모트의 귀환을 막기 위해 돌을 먼저 찾는다.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하나의 반지"는 그것을 파괴하려는 미션이 소설의 전체 줄거리를 움직이기 때문에 플롯 장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의 고전학자 닉 로우가 말했듯이, "톨킨은 전반적으로 반지의 플롯 파워의 독단성을 최소화하고 반지의 힘이 휘두르는 사람의 성격을 형성하는 방식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와 비슷한 맥거핀은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에 의해 널리 알려진 용어로, 비록 물체의 실제 본성은 이야기에서 중요하지 않지만 캐릭터가 물체를 쫓는 플롯 장치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맥거핀에 대해 알프레드 히치콕은 "사기꾼 이야기에서는 거의 항상 목걸이고 스파이 이야기에서는 거의 항상 서류(문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깨천사는 애니메이션과 연재만화에서 드라마틱하거나 유머러스한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되는 플롯 장치이다. 천사는 양심을 나타내며 종종 유혹을 나타내는 어깨 악마를 동반한다. 이는 캐릭터의 내적 갈등을 쉽게 드러내는 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왼쪽은 전통적으로 부정직함이나 불순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천사는 오른쪽 어깨에, 악마나 악마는 왼쪽에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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