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직장

취업 면접 질문 대책 요령 매너 응답 사례까지 1

구름산신작가 2022. 12. 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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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를 미리 알고 준비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과 맞닥뜨리게 되면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니까요. 

 

취업 면접은 질문의 목적을 이해한 후 답변해야 합니다. 준비할 때도 기업의 채용 담당이 각 질문을 통해 당신의 무엇을 알고 싶은지를 바탕으로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만, 취업 면접이 처음인 경우라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질문되는지」,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등 궁금한 부분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업이 면접을 실시하는 목적', '면접 당일까지의 준비', '당일의 흐름·매너'를 소개합니다.

 

 

1. 신졸 취업 면접 목적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신졸 대상 취업 면접은 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습니다.

  • 자사와의 매치 정도를 확인한다.
  • 사회인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을 확인한다.
  • 학생의 지향성·동기화의 원천을 확인한다.

 


1-1. 자사와의 매치 정도를 확인한다.

기업은 취업 면접을 통해 새내기 취준생과 자사의 매치 정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불일치 채용을 피하고 싶어 합니다. 미스매치 채용에 의한 문제는 조기 퇴사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조기 퇴사 사원에게도 입사로부터 퇴직까지의 인건비나, 신입 사원 연수·교육 등 다양한 비용이 들거든요. 게다가 조기 퇴직이 발생하면 다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비용도 들기 때문에, 기업 면접에서는 자사와의 매치 정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1-2. 사회인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을 확인한다.

면접에서는 사회인으로서의 기초적인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인구 구조 및 기업 문화를 지는 일본의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인생 100년 시대의 사회인 기초력에 대해서'라는 문건을 보면 사회인의 기초력은 '3개의 능력과 12의 능력 요소'가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생각의 힘(싱킹)】

  • 과제 발견력
  • 계획력
  • 상상력


【팀에서 일하는 힘(팀워크)】

  • 전달력
  • 경청력
  • 유연성
  • 상황 파악력
  • 규율성
  • 스트레스 제어력

 

【앞으로 내딛는 힘(액션)】

  • 주체성
  • 활동력
  • 실행력

 

국내 기업의 취업 면접에서도 상기 항목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할 때에는 구체적 에피소드나 근거를 담고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예는 이후 보다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3. 지원자의 지향성 및 지원 동기의 원천을 확인한다. 

지원자의 지향성이 기업에 맞는지, 무엇을 동기로 해서 행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면접의 목적입니다. 


예를 들면 입사 후에 무엇을 하고 장래 어떻게 되고 싶은지 등의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지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면, 자사와의 가치관이 맞는지, 일에 대한 의욕이 있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욕이 있다면, 스킬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입사 후의 성장이 예상되는 지원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입사 후 목표 등 동기 부여의 원천은 무엇인지, 그 목표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의 질문을 통해서 성장 의욕의 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취업 면접 당일까지 준비하는 것

면접 당일에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전에 할 수 있는 준비는 꼼꼼히 실시합니다. 사전 준비로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릴랙스 한 상태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터뷰 일시와 장소, 이동시간
  • 소지품·제출물
  • 기업 정보 재확인

 

준비해야 할 것은 위의 세 가지입니다. 각각 보겠습니다.

 


2-1. 인터뷰 일시와 장소, 이동시간

우선은 면접의 일시와 장소를 재차 확인해 둡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면접 장소가 본사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제대로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면접 당일 악천후나 돌발적인 사고 등에 의해 대중교통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경우라도 면접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이동 시간은 여유 있게 확보해 둡니다.


혹시라도 면접에 지각할까 봐 불안한 사람은, 사전에 면접 장소까지 이동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확인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2-2. 소지품·제출물

면접 시에 제출하도록 요구되는 서류를 가져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것을 준비해 두면 안심이 됩니다. 면접 실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뿐만이 아니라, 실전 전의 대기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지품을 준비해 두면 여유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있으면 안심되는 소지품】

  • A4 사이즈의 서류가 들어가는 가방
  • 이력서
  • 필기구
  • 휴대폰
  • 모바일 배터리
  • 손거울
  • 손수건·티슈
  • 손목시계
  • 신분증

 


2-3. 기업 정보 재확인

이미 기업 연구를 신중하게 실시한 후에도 면접 전에 기업 정보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연구에서 정리한 정보나 기업 사이트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면접실로 들어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면접관이 사전에 공개되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직책이나 업무 내용 등을 확인해 두면 역질문을 하기 쉬워집니다.

 

【체크해야 할 기업 정보】

  • 업계 내 위치
  • 대표
  • 기업 철학
  • 기업의 역사
  • 사업내용
  • 성취 사항
  • 최신 동향

 


3. 취업 면접 당일의 흐름

취업 면접은 이하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개인 면접과 집단 면접(그룹 면접), 둘 중 어느 방식이라도 흐름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 접수
  • 대기
  • 강도
  • 인터뷰
  • 퇴실

 

 

①접수

우선은 접수로 자신의 성명이나 소속을 전합니다.

 

「◯◯ 대학에서 온 ◯◯라고 합니다. 오늘의 ◯◯시 개시 예정의 면접으로 왔습니다」등이라고 접수 담당자에게 전합니다.

 

접수담당이 그대로 면접관을 맡는 것은 아니지만, 접수에서의 태도는 전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 이미 전형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예의 바른 대응에 유의합니다.

 

 

②대기

면접 시작까지의 시간이나,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불필요하게 걸어 다니거나 다른 지원자들과 잡담을 하지 말고 면접에서의 답변이나 기업 정보의 최종 확인에 시간을 사용합니다.

접수와 마찬가지로 대기 공간에서의 태도는 기업 관계자에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입실

입실 시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장소의 상황에 따라 해당되지 않거나 다르게 응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1. 들어가기 전에 문을 세 번 노크한다.  
  2. 안에서 「입장해 주세요」와 같은 대답이 있으면 문을 연다
  3.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실례합니다」라고 목례를 하고 나서 입실.
  4. 뒤돌아서 문을 닫는다. (뒤 손으로 닫지 않음)
  5. 의자 옆에 서서 「◯◯대학의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개한다.
  6. 착석을 하라고 하면 그때 의자에 앉는다.

 

 

④면접

면접 실전 중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 자세 등도 평가의 포인트입니다. 망설이지 않는 앉는 태도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앉는 방법】

여성이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이나 뒤꿈치를 가지런히 해, 다리를 똑바로 세운 듯이 앉아 있으면 예쁜 자세로 보입니다. 등받이에는 기대지 않고, 주먹 1개분 정도의 틈새를 비우고 놓고 앉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손은 양손이 겹치도록 허벅지 위에 놓습니다.

 

【남성의 앉는 방법】

남성이 의자에 앉을 때는 어깨 폭 정도로 다리를 열어, 발가락을 앞으로 향하면 예쁜 자세로 보입니다. 어리석은 느낌을 주지 않도록 다리가 너무 벌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손을 가볍게 잡고 허벅지 위에 놓습니다.

 

 

⑤퇴실

퇴실 시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터뷰 종료를 알리면 의자에서 일어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2. 문 앞에서 다시 면접관 쪽으로 향해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목례한 다음 문을 연다.
  3. '쾅' 소리를 내지 않도록 천천히 문을 닫는다. 

 


4. 취업 면접 매너

여기에서는 취활 면접의 매너를 간단하게 해설합니다.

 


4-1. 접수·대기 시간은 장소에 맞는 행동을

접수는 10분 전, 대기 장소에서는 장소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유의합니다.

 

접수는 약속의 10분 전에 끝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학교명과 이름, 담당자를 고지하고 면접을 받으러 왔음을 전합니다. 너무 이른 접수는 담당자의 시간을 지나치게 뺏거나 당황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대기 장소로 안내되면 지시된 장소에서 자세를 잡고 대기합니다. 상관없는 것은 말하지 않고, 스마트 폰의 전원은 미리 꺼둡니다.

 


4-2. 경어는 기본만 지키면 문제없다.

취업 면접의 경어는 기본만 잘 지키면 문제 없습니다. 너무 세심한 과잉 경어는 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나친 경어는 듣고 있는 쪽이 위화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3. 질문의 대답에 곤란하면 「시간을 주세요」도 OK

면접에서는 긴장해서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질문의 대답에 곤란을 느끼면  「시간을 주세요」라고 제대로 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대답에 곤란했다고 해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나쁜 인상을 줍니다. 곧바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을 주세요」 역시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의 질문은 준비한 내용뿐이 아닙니다. 곧 대답할 수 없다면 그 사실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 취업 면접 빈출 질문 및 모범 답변 예시는 다음 회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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