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ㅇㅇ시 ㅇㅇㅇㅇ센터'에서 내년도 개설 강좌에 대한 심사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번 심사는 이전에 없던 것으로 이 시점에 왜 갑자기 도입된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저의 SNS 글쓰기 관련 강좌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어디 교수였는데, 바로 이 사람이 오늘 에피소드의 문제적 인물입니다. 저는 최근에 모 지역의 기자단으로 지원해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20대에 이미 해외에서 방송, 그것도 뉴스 앵커로 일했던 경험이 있던 제가 이제 와서 지역 시민 기자 활동에 참여한 이유는 '현재 가르치는 과목의 수강생 분들에게 최신 동향과 현장 지식을 전달하겠다'라는 취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참치로 유명한 대기업에서 이사까지 지낸 사람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