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은 없다'던 탈레반. 하지만 정권을 잡은 후 곳곳에서 피의 보복이 자행되고 있다. 공항에서는 비행기와 함께 활주로를 달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국경선에서는 탈출 인파에 깔려 목숨을 잃는 아이들까지 생기고 있다. 그야말로 아비규환. 두 얼굴의 탈레반…보복 없다더니 경찰 간부 기관총 처형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아프가니스탄 장악 후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온 탈레반이 지역 경찰 수장을 무자비하게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www.newsis.com 어쨌든 탈레반의 폭정과 보복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난민이 되어버린다. 미국은 터키한테'너네가 받아들여라'라고 명령을 내렸고, 미국의 명을 거절할 수 없는 터키는 결국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이지만... 가뜩이나 터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