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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 미국 송환 임박?

위키리크스의 창립자로 알려진 오스트레일리아 저널리스트 줄리언 어산지(Julian Assange)가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국의 기밀 외교 문서 및 민감한 군사 보고서를 출판한 것과 관련된 18개의 연방 수사에 직면해 있는 미국에서의 재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금요일 영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위키리크스(WikiLeaks) 설립자를 미국에 인도하라고 명령했지만 어산지는 아직 영국 내무부의 명령에 항소할 수 있는 2주의 시간이 있다. 어산지의 변호사인 배리 폴락은 "수정헌법 1조와 출판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려해야 할 실망스러운 소식"이라며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영국 당국은 미국이 어산지를 "역사상 가장 큰 기밀 유출 중 하나"로 기소하자 2019년 4월..

국제뉴스 2022.06.18

푸틴 건강 문제로 똥 통을 들고 다닌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푸틴이 건강상의 문제를 숨기기 위해 여행을 할 때 똥통을 들고 다닌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배설물과 소변이 담긴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이는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갈 경우 자신의 건강에 대한 너무 많은 정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이 기사는 또 "푸틴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정보가 외국 정보기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전직 DIA 정보책임자였던 레베카 코플러는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모스크바 타임즈를 통해 파리 매치가 보도 역시 "푸틴은 연방경비대 소속 특별 보좌관이 여행 중 수집한 배설물과 소변을 보관한 여행 가방을 취급하고 모스크바에 돌려보낸다"라고 한..

국제뉴스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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