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내한 할까

구름산신작가 2023. 7.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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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라는 영화는 2023년에 나온 미국 서부 범죄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들었고, 데이비드 그랜의 책 《플라워 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20년대에 지금의 오클라호마 주에 살고 있던 오세이지 부족의 땅에서 석유가 발견된 후에 일어난 살인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연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입니다.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가 함께 만든 여섯 번째 영화이고, 스콜세지와 드 니로가 함께 만든 열 번째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기획은 2016년에 시작되었고,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는 2017년에 참여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2018년에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번 연기되었죠. 그러다 결국 2021년에 제작이 시작되었고, 애플 TV+가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주요 촬영은 2021년 봄과 가을 사이에 오세이지 카운티와 워싱턴 카운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2023년 5월에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제작비는 약 2억 달러(한화로 약 2천600억 원)로 이는 오클라호마에서 촬영된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10월에 미국 전역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고, 현지에서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또 애플 TV 플러스에서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w-IqT5tJMI 

 

영화의 줄거리는 앞서 짧게 설명드린 대로, 1920년대에 오세이지 부족의 사람들이 미스터리한 상황에서 살해당하면서, J. 에드거 푸버와 톰 화이트가 주도하는 조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막을 엽니다. 주요 배우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 제시 플레몬스, 브렌든 프레이저 등이고요, 러닝 타임은 206분입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 홍보 차원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함께 내한하면 좋겠네요. 가능할까요? 한국에서 영국 남자 조시랑 한식 먹으며 사석에서는 어떤지 보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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