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영어 실력 자신감을 가질 순 없을까?

1. 나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기

 

영어 실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괜찮다는 것을 인지해보세요. 모든 사람은 각자 강점과 약점이 있으며, 영어 과목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 만큼이나 많습니다. 특히!!! 실수를 하는 것은 학습 과정의 일부입니다.

 

2. 꾸준히 연습하기

 

무엇이든 연습할수록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요즘엔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미성년자의 경우 상대방에 대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요즘엔 무척 많기 때문에 쉽게 대화 상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과 때론 한국어로, 때론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 틀린 점을 바로잡아 주면 원어민 선생님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3. 교수/교사에게 도움 요청하기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부끄러워하거나 겁내지 마세요. 담당 교과 선생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친구는 모두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노력하는 님의 모습을 좋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EBS 등을 통해 예습을 조금씩 하면 수업 시간에 이해도 쉬워지고, 또 좋은 질문거리도 생깁니다.

 

 

3.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누구나 자신의 속도로 학습합니다. 수업에서 더 자신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의 진행상황에 집중하고, 작은 성취를 느끼며 스스로를 격려하세요.

 

4.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의 언어 실력에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외국어를 배우는 건 사실 대단한 겁니다. 영어는 평생 배우고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과목인 만큼, 스스로에게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며,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의 실력이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님의 능력에 대해 누구든지 수치심을 느끼게 하지 마세요.

 

자신감은 연습과 시간이 지남(경험)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수도 학습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하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그건 바로 "실수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을 평생 기억하도록 하는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