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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 마켓이 3조 원의 몸값을 인정받아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답니다. 이는 2019년 투자 당시 2000억 ~ 3000억 원에서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신세계 시가총액 2조 6000억 원보다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전자상거래, 중고 거래, 커뮤니티'라는 3대 키워드에 주목한 투자자들이 당근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후문입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의하면 당근 마켓은 최근 잇따른 D 투자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당초 목표액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800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에 정통한 IB 관계자는 "투자 유치로 약 3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19년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할 때의 평가액 2,000 ~ 3,000억 원에서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MZ 세대는 현재 소유한 품목의 효용가치가 만료됐다고 생각하면 주저 없이 처분하거나 다른 품목과 교환하는 성향이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고거래 시장은 MZ 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가 참여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2008년 4조 원에 불과했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20조 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는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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