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폭스 뉴스는 '푸틴이 건강상의 문제를 숨기기 위해 여행을 할 때 똥통을 들고 다닌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배설물과 소변이 담긴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이는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갈 경우 자신의 건강에 대한 너무 많은 정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이 기사는 또 "푸틴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정보가 외국 정보기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전직 DIA 정보책임자였던 레베카 코플러는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모스크바 타임즈를 통해 파리 매치가 보도 역시 "푸틴은 연방경비대 소속 특별 보좌관이 여행 중 수집한 배설물과 소변을 보관한 여행 가방을 취급하고 모스크바에 돌려보낸다"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