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2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성 감독 공포영화 티탄

구름산신작가 2021. 7. 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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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영화도시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프랑스 여성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공포영화 '티탄'에 돌아갔다. 올해로 37세인 뒤쿠르노 감독은 1993년 영화 '피아노'의 제인 캠피언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여성 감독이 됐다.

 

프랑스-벨기에 합작 영화인 '티탄'은 연쇄살인마에 대한 스릴러 드라마로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중 가장 거칠고 도발적이며 폭력적인 영화라고 평가받았다.  

 


 

공식 포스터

 

감독·각본

Julia Ducournau

 

프로듀서

Jean-Christophe Reymond

 

출연

Agathe Rousselle
Vincent Lindon
Garance Marillier
Laïs Salameh

 

촬영

Ruben Impens

 

편집

Jean-Christophe Bouzy

 

음악

Jim Williams

 

프러덕션

Kazak Productions
Frakas Productions
Arte France Cinéma
VOO
BeTV

 

배급

Diaphana Distribution

 

개봉일

13 July 2021 (Cannes)
14 July 2021 (France)

 

상영시간

108 minutes

 


 

심사위원 대상은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웅'과

핀란드의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의 '컴파트먼트 넘버6'가 공동 수상했고,

 

감독상은 

'아네트'를 연출한 레오 카락스 감독에게, 

 

각본상은 

'드라이브 마이 카'를 쓴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오에 다카마사에게,

 

심사위원상은 이스라엘의 나다브 라피드 감독의 '아헤드의 무릎'과

태국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메모리아'에

 

각각 수여됐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더 워스트 퍼슨 인 더 월드'에 출연한 노르웨이 배우 레나트 라인스베에게, 

남우주연상은 미국 영화 '니트람'에 나온 케일럽 랜드리 존스에게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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